안녕하세요
여행 및 맛집 블로거 윤사마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을 거치면서
임신부, 고령자, 유아 동반한 교통약자 분들의 우대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이번에 해외여행을 갈 때
임신부인 와이프와 함께 우대 서비스를 잘 누리고 인천공항을 나가게 되어서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했죠!
이용안내 및 대상
우선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구분은 고령자, 유소아, 장애인, 임신부, 항공사 병약승객 등이 있습니다.
자세히는
70세 이상인 고령자
만 7세 미만인 유소아
보행상 장애인
임신중인 산모
항공사 의료서비스인 휠체어 항공침대, 의료용 산소 등 이용 여객
사회적 기여자
이렇게 있겠네요
최대 3인 동반 이용 가능하다는 점!
최대 3인 동반이 가능하니 임신부 포함하면 4명 이용 가능한거겠죠?
이용 방법
실제로 저희는 임신부가 함께 있어서
임신부 뱃지를 가방에 달고 갔는데 이거로 증빙을 해주셨습니다.
대한항공에서 티켓팅을 할 때 임신부임을 밝히고 뱃지를 보여주니
들어가면서 뱃지를 보여주면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로 별도 통로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고
짐검색도 임신부라 X-ray를 통과하지 않고 수검으로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은 다른 공항에 비해 너무 기술적으로 좋은듯...
근데 사람은 너무 많아요..ㅋㅋㅋㅋ
위치 안내
저희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2터미널에서 출국하게 되었고, 1A 통로 쪽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 통로와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짐 검색하는 공간이 나오고
생각보다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대상이 안되어 관심도 없었던 절차였는데
와이프가 임신하고 나니 이런 것도 잘 알고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가 태어나도 만 7세까지는 누릴 수 있겠네요
그럼 인천공항 임신부, 고령자, 소아 등 교통약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잘 누려보아요!